청춘예술가 위해 준비한 마이크 - 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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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전문화재단, 온라인 공연 진행
공연 기회 선물… 11월까지 운영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충남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꿈과 청춘을 펼치는 무대가 열린다.

　대전문화재단은 29일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2020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전·충남 비대면·온라인 공연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예술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청춘마이크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비대면 온라인 공연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한 대면공연(8~11월)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즈 라이브 뮤지션인 ‘자스 무지쿠스’와 ‘1253’, ‘별 아래 너와 나’, ‘달달한 아이들’, ‘감성’, ‘그린스무드’ 등의 무대와 아카펠라 팀 ‘나린’, ‘니카스룸’, ‘올마이티후즈’, ‘디지로그’, ‘김나린’, ‘니카스룸’ 등이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공연은 2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되며 대전문화재단과 대전 MBC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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