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미창작센터, 입주예술가 결과보고전 개최 - 충청헤럴드

divertissementgo.blogspot.com

30일~11월 8일 강철규 등 7인 대표작 소개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오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2020 결과보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2월부터 활동하고 있는 7인(강철규, 고동환, 김철환, 백승현, 백요섭, 서인혜, 이희경)의 입주 예술가들이 작업한 대표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에서는 강철규 작가의 숲과 상실에 대한 유화작 '나는 숲으로 간다', 김철환 작가의 인체탈각물을 이용한 설치작 '생산물', 지역연계 프로젝트로 진행한 서인혜 작가의 대전지역 할머니들의 몸빼바지와 보호수에서 영감얻은 영상과 설치작 '나무껍질을 입는 몸', 대전역 인근 아시아식당 이주민 이야기를 그려낸 이희경 작가의 '깊고 고른 양질의 숨', 대전 용문동 1,2,3구역을 모티브로 한 백요섭 작가의 설치와 유화작 '변신, 흔적으로 남은 시간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 11월 개인전을 앞둔 고동환, 백승현 작가의 평면, 영상, 설치 작품도 만나 볼 수 있다.

관람객은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발열 측정 등을 확인받은 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깢, 관람할 수 있다.

Let's block ads! (W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