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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 람 20m 버디 퍼트…PGA투어 2020년 최고 인기 장면 - 뉴스1

욘 람이 지난 8월 열린 BMW챔피언십 연장전에서 20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뒤 포효하고 있다. © AFP=뉴스1

BMW챔피언십 연장전에서 나온 욘 람(스페인)의 20m 거리의 버디 퍼팅이 2020년 골프 팬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명장면에 선정됐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앞선 25일(한국시간) 2020년 팬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영상 톱5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나온 욘 람의 버디 퍼트였다. 당시 람은 더스틴 존슨(미국)과의 연장전에서 20m 거리에서 거의 직각으로 꺾이는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이 퍼트로 람은 존슨을 제치고 BMW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BMW챔피언십에서는 팬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장면 3위도 나왔다. 3위는 존슨이 18번홀(파4) 13m 거리에서 성공시킨 버디 퍼트였다. 이 버디로 존슨은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갈 수 있었다.

2위 장면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차지했다.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에 앞두고 열린 연습라운드에서 매킬로이가 약 160야드 거리에서 시도한 샷이 홀컵 옆에 붙었다. 이를 지켜보던 타이거 우즈(미국)는 웃으며 깃대를 흔들고 지나갔다.

4위는 최근 PNC챔피언십에서 나온 우즈의 아들 찰리의 이글 장면이었다. 찰리는 5번 우드로 공을 홀컵 1m 근처로 붙인 뒤 퍼트까지 마무리해 이글을 잡아냈다.

5위는 우즈의 차지였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우즈가 141야드를 남겨두고 친 샷이 홀 컵에 들어갔다 나오는 장면이 5위에 선정됐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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