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인사하는 맹덴.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멩덴은 26일 KIA 구단을 통해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뛸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저와 와이프 모두 들떠있다. 빨리 멋진 시즌을 치르고 싶다. 정말 재밌을 것 같다. 저에게는 모험이지만 빨리 KIA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
KIA 구단은 지난 25일 멩덴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42만5000달러, 옵션 27만5000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달하는 조건이다. 유력 외국인 선수로 점찍은 뒤 해가 가기 전에 빠르게 계약을 확정했다.
메이저리그 경력은 올 시즌 에이스였던 애런 브룩스(30·47경기 평균자책점 6.49)보다도 풍부하다. 멩덴은 통산 메이저리그 60경기(48선발)에 나서 17승 20패 평균자책점 4.64로 좋다. 특히 2018시즌에는 오클랜드에서 한 시즌 내내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7승 6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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