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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정의 마침표, 홀로서기 시작"…임영웅X정동원, TV조선과 전속계약 만료→새출발 소감(전문) - 스포츠조선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가수 임영웅과 정동원이 TV CHOSUN과 전속계약을 끝내고 새 출발하는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12일 자신의 SNS에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첫 발을 내딛던 때가 어제 같은데 오지 않을 것 같은 헤어짐의 순간이 다가왔다"라며 긴글을 올렸다.

그는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티비조선과 함께한 지난 시간들. 설레는 꿈을 안고 올랐던 '미스터트롯' 예심무대 부터

사랑하는 고객님들과의 통화로 희노애락을 함께했던 '사랑의 콜센타'. 그리고 언제나 즐거움을 선사했던 '뽕숭아학당'까지. 정말 행복했고, 또 감사했다'라면서 티비조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동원 역시 SNS에 "제가 오늘부터 홀로서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전에 먼저 영웅이 형, 영탁 삼촌, 찬원이 형, 민호 삼촌, 희재 형에게 그동안 너무너무 감사했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그리고 긴 시간 동안 저를 위해 함께 해주시고 애써주신 TV조선 관계자 분들과 뉴에라프로젝트 관계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덕분에 성장하는 정동원의 모습을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 TV CHOSUN과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해왔다. 11일 전속계약이 종료됐고 톱6는 각자 활동을 시작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임영웅 SNS 글 전문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습니다.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첫 발을 내딛던 때가

어제같은데 오지 않을 것 같은 헤어짐의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티비조선과 함께한 지난 시간들.

설레는 꿈을 안고 올랐던 미스터트롯 예심무대 부터

사랑하는 고객님들과의 통화로 희노애락을 함께했던 사랑의 콜센타.

그리고 언제나 즐거움을 선사했던 뽕숭아학당까지.

정말 행복했고, 또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잠시 이별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함께라는

마음 놓지 않겠습니다.

티비조선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

그 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회자정리 거자필반!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겠습니다.

써놓고보니 어디 멀리 가는 사람같네요

아닌데. 앞으로 보여드릴게 훨씬 많고,

재미있을텐데

멀리 갈까봐 걱정하신 분들 없죠?

앞으로의 여정도 사랑하는 팬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생각에 설레네요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구요!

오늘도 건행ㄱ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습니다.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첫 발을 내딛던 때가

어제같은데 오지 않을 것 같은 헤어짐의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티비조선과 함께한 지난 시간들.

설레는 꿈을 안고 올랐던 미스터트롯 예심무대 부터

사랑하는 고객님들과의 통화로 희노애락을 함께했던 사랑의 콜센타.

그리고 언제나 즐거움을 선사했던 뽕숭아학당까지.

정말 행복했고, 또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잠시 이별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함께라는

마음 놓지 않겠습니다.

티비조선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

그 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회자정리 거자필반!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겠습니다.

써놓고보니 어디 멀리 가는 사람같네요

아닌데. 앞으로 보여드릴게 훨씬 많고,

재미있을텐데

멀리 갈까봐 걱정하신 분들 없죠?

앞으로의 여정도 사랑하는 팬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생각에 설레네요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구요!

오늘도 건행ㄱ

정동원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정동원입니다

제가 오늘부터 홀로서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 먼저 영웅이 형, 영탁 삼촌, 찬원이 형, 민호 삼촌, 희재 형에게 그 동안 너무 너무 감사했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형들이 촬영장에서 저를 늘 잘 챙겨주시고, 같이 놀아주셔서 항상 재미있게 촬영을 했어요!

형들은 저의 10대에서 ?惠塚 수 없는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거 아시죠?

앞으로도 지금처럼 형, 삼촌들과는 계속 연락도 하고 만나서 밥도 먹고 재미있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거에요

그리고 긴 시간동안 저를 위해 함께 해주시고 애써주신 TV조선 관계자 분들과 뉴에라프로젝트 관계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성장하는 정동원의 모습을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는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뿐만이 아니라,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할 예정입니다!

이제는 제가 혼자 활동을 해야 하는데 우주총동원 여러분들이 저를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우주총동원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으로 단단해지는 동원이를 기대해주세요!

마지막으로.. 곧 제가 우주총동원 여러분과 좋은 노래,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주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의 새로운 모습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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