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호골을 터트린 스털링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1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라힘 스털링은 이날 경기에서 페널티킥 결승골을 터트려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 고지를 밟았다.
지난 2012년 리버풀에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스털링은 데뷔 첫 해부터 주전으로 활약했고 2013-2014시즌부터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특급 유망주로 거듭났다. 2015년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후로는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꾸준히 활약해 왔다.
스털링은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필 포든, 잭 그릴리시 등 다양한 경쟁자가 생기며 위기가 있었지만 최근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다시 한 번 과르디올라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스털링은 경기 후 영국 'BB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심판이 페널티 스폿을 찍은 순간 나는 내 자리를 찾았다. 골이 들어가는 것을 보니 정말 좋았다. 나는 일단 결정하면 그대로 찬다"며 득점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울버햄튼은 항상 어려운 상대다. 10명일 때도 그렇다. 그들의 정신력이 좋았고 우리는 항상 어려웠다. 이런 종류의 경기를 이번 시즌 몇 번씩 봤다. 얼마나 끈질기냐의 문제다. 때때로 깊게 파고들어야 한다. 그게 우승하는 과정이다"고 말했다.(사진=라힘 스털링)
기사 및 더 읽기 ( 'EPL 100호골' 스털링 “들어가는 걸 보니 좋더라” - MSN )https://ift.tt/3ENXmpk
스포츠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EPL 100호골' 스털링 “들어가는 걸 보니 좋더라” - MSN"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