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 '2골 1도움'…맨시티, 맨체스터 더비 대승 -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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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더비에선 선두 맨시티가 더 브라위너의 활약을 앞세워 맨유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맨시티의 홈 구장. 경기 시작하기 전,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는 특별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라이벌인 맨시티와 맨유, 승부에선 양보가 없죠,

전반 5분 만에 더 브라위너의 선제골이 터집니다.

더 브라위너는 전반 28분에 한 골을 추가했습니다.

후반 23분엔 마흐레즈의 득점까지 도왔는데요,

코너킥 상황에서 약속된 플레이가 완벽히 맞아 떨어졌습니다.

더 브라위너의 맹활약 속에 맨 시티가 맨유에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깊게 들어오는 크로스를... 공중에서 바로 처리합니다.

독일 여자 프로축구에서 나온 환상적인 오버헤드 킥.

상대 골키퍼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멕시코 프로축구에선 끔직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팬들의 다툼이 커져 그라운드 위 폭력 사태로까지 이어졌고, 스무 명이 넘는 부상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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