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보=이재만 기자] 전주시와 서학동예술촌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함께 청소년을 위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립 평화도서관은 오는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서학동예술촌 공방에서 전주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예술가와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서학동을 예술의 향기가 풍기는 동네로 변모시킨 예술가 3인이 참여해 청소년의 여가선용을 돕고 잠재적인 예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특색 있는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오일 파스텔 풍경화 그리기 이니셜 반지 만들기 체험 도자기 그릇 만들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화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명 내외의 소규모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평화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남미 전주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과 서학동예술촌 예술가들과 협업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정서함양을 도울 것”이라며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도시 전주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ly 21, 2020 at 08:38AM
https://ift.tt/2BlSZq6
서학동예술가와 함께하는 청소년 예술체험 교실 - 대한시사일보
https://ift.tt/2Asl6Dv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서학동예술가와 함께하는 청소년 예술체험 교실 - 대한시사일보"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