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지민에게 협박 메시지를 보낸 사실에 대해 사과했다.
권민아는 9일 인스타그램에 “탈퇴 후 내 억하심정을 떠나 나의 행동과 발언들은 도가 지나쳤다”며 “나는 녹취록 글이 아닌 음성과 영상을 공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녹취록에 편집된 부분도 너무 많았고,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면 정말 모든 걸 용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내 입장에서는 진심어린 사과로 보이지 않았다. 10년이란 세월은 내게 너무 길었고 고통스러웠다”고 전했다.
권민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지민에게 “봤으면 답장해라. 열 안 받냐. 나 패러 와야지”, “신지민 간땡이 어디 갔냐. 와라 이 XX아”, “너희 어머님은 남의 딸이 지 딸 때문에 죽니 사니 하는데 죄책감도 없으시냐” 등 욕설과 모욕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뒤 2019년 팀에서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지난해 7월에는 지민에게 괴롭힘과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이에 지민은 AOA에서 탈퇴 후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발송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문의 ▶ 02-838-5150
연예·스포츠 인기뉴스
보도자료 발송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문의 ▶ 02-838-5150
오늘의 주요뉴스
기사 및 더 읽기 ( AOA 출신 권민아, 지민 협박 문자 도가 지나쳤다며 사과..."복수심에 해선 안될 행동했다" - 시선뉴스 )https://ift.tt/3EepEtk
엔터테인먼트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AOA 출신 권민아, 지민 협박 문자 도가 지나쳤다며 사과..."복수심에 해선 안될 행동했다" - 시선뉴스"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