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선수는 어제(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천500m 결승에서 2분 17초 789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최민정 선수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천500m 종목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어제 같은 곳에서 열린 남자 계주 결승에서는 황대헌·이준서·박장혁·곽윤기 선수가 6분 41초 679의 기록으로 캐나다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한국 남자 계주가 메달을 딴 것은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 이후 12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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