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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한국 기자들을 본 텍사스 레인저스 리치 라이스 홍보부장의 첫 마디였다.전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의 KBO리그 계약을 말한 것이다. 라이스 홍보부장은 SK 와이번스가 신세계 기업으로 구단이 매각된 것은 모르는 듯 신세계가 아닌 SK를 말했다.
추신수(38)의 KBO리그 신세계행은 현지에서도 큰 관심사항이다. MLB.COM은 추신수의 이적을 크게 다뤘다. 24일(한국 시간) 텍사스 레인저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의 화상 인터뷰에도 추신수의 이적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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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 데뷔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레이드돼 야구 꽃을 피웠다. 16년 동안 MLB 생활에서 시애틀 2년, 클리블랜드 7년, 신시내티 1년, 텍사스 7년이다. 몸값은 FA가 돼 텍사스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았으나 활약은 클리블랜드가 전성기였다. 경기수는 텍사스가 최다다. 텍사스서 799경기 타율 0.260 홈런 114 타점 355 도루 52 득점 464개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686경기 타율 0.292 홈런 83 타점 372 도루 85 득점 389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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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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