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방방쿡쿡’이 오늘(10일) 첫방송 된다.
이날 저녁 6시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연출 김 성, 이하 ‘방방쿡’)은 연예계 절친 손님들에게 의뢰를 받은 낭만 식객들이 맞춤형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의 특산물을 활용해 야외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팀 차태현, 장혁, 이상엽과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는 스포츠 선수 팀 안정환, 현주엽, 김태균, 박태환이 3대 3으로 나뉘어 요리로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이들은 전국 각지의 산과 들로 떠나 각 지역의 신선한 제철 재료를 활용, 캠핑 손님을 위한 최고의 한 끼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첫회에서는 알밤, 어죽, 고추, 오이 등 다양한 특산물이 있는 충남 공주를 찾아 ‘프러포즈 밥상’이라는 달달한 주제로 요리 대결을 시작한다.
먼저 스포츠 선수 팀 필두에 선 안정환은 시작부터 “박태환은 똥손이다. 수영만 할 줄 안다”는 독한 멘트를 날리며 프로 예능러의 입담을 자랑한다. 동시에 자취 경력을 통해 자신만만해하던 박태환의 실제 요리 실력에도 의구심을 유발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이라 긴장했던 전(前) 야구선수 김태균 역시 금세 분위기에 적응, “동체시력이 안 돼서 은퇴했다”는 웃픈(웃음+슬픔) 예능용 맞춤형 멘트를 스스럼없이 날리며 준비된 예능 루키의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알밤을 요리 재료로 택한 배우 팀 장혁은 자신만만하게 밤 까기에 나선다. 하지만 30분 동안 고작 3개를 까는 독보적인 요린이의 면모를 자랑해 탄식을 불렀다고. 이를 보다 못한 차태현까지 밤 까기에 합류했지만 그도 “검지 손가락에 쥐가 났다”고 아픔을 호소해 폭소를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반찬의 여왕’ 김수미와 윤다훈이 출연, 특히 늘 다른 사람을 위해 엄마표 요리를 해주던 김수미가 자신을 위해 만든 ‘전국방방쿡쿡’ 팀의 요리를 맛보고 어떻게 평가했을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신선한 맛으로 가득할 요리 대결과 출연진들의 폭소만발 케미, 매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길 스페셜 게스트의 등장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꽉 채워질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은 오늘(10일) 저녁 6시에 첫 방송된다.
happy@mk.co.kr
사진ㅣ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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