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의 벨세 소식에 세계 각국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호주, 인도 등 과거 영국의 식민지 국가들로 주축을 이룬 영연방 회원국과 유럽연합 등에서 애도의 메시지가 잇달았고, 미국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해 전직 대통령들이 고인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SNS에 올렸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여왕의 곁에서 두 걸음 뒤에 섰던 필립공은 힘센 여인에게 힘이 되는 남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세계에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향년 99세로 별세한 필립공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결혼한 뒤 70여년간 군주의 남편이라는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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